
[민경자 기자] 영화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감독 루퍼트 샌더스)'의 주연 배우 샤를리즈 테론과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착시 드레스가 화제다.
5월14일(영국 현지 시각) 런던 레스터 스퀘어에서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 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주연배우 샤를리즈 테론과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서로 다른 매력을 드러낸 착시 드레스를 입어 눈길을 모았다.
영화 속에서 절대 악 '이블퀸'과 구원의 빛 '스노우 화이트'로 분해 운명을 건 거대한 대결을 펼친 샤를리즈 테론과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이번에는 섹시한 맞대결을 펼쳤다.
비슷한 듯 다른 블랙 착시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것! 누드톤의 이너웨어가 달린 검은색 드레스를 입은 두 사람은 마치 속살이 보이는 것 같은 '착시 드레스' 스타일로 우아함과 섹시함을 동시에 선보였다. 두 여배우의 화끈한 스타일은 프리미어 현장을 뜨겁게 달군 것은 물론, 온라인으로 프리미어를 접하고 있던 전세계 팬들의 시선까지 완전히 사로 잡으며 뜨거운 화제를 일으켰다.
한편 환상적인 그린 카펫 프리미어와 섹시한 착시 드레스로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킨 2012년 단 하나의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은 어둠의 세계를 만들려는 ‘이블퀸’에 맞서 여전사로 돌아온 구원의 열쇠 '스노우 화이트'와 든든한 조력자 '헌츠맨'이 벌이는 거대한 전쟁을 다룬 작품으로 5월31일 전세계 동시 개봉 예정이다. (사진제공: UPI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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