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팀] 박보영이 4년이라는 스크린 공백을 깨고 호러퀸으로 변신, 올해 첫 공포영화 ‘미확인 동영상’으로 돌아와 눈길을 모으는 가운데, 극 중 세희 역을 통해 강인해지고 더욱 탄탄해진 연기력으로 벌써부터 크게 화제를 모으고 있다.
더불어 그녀의 연기가 더욱 시선을 사로잡는 것은 이번 ‘미확인 동영상’을 위해 알게 모르게 고생했던 생생한 에피소드가 공개됐기 때문이다.
점점 공포에 휩싸이면서 자신이 느끼는 두려움과 동시에 동생 ‘정미’를 지켜내기 위해 공포와 맞서는 강인한 언니 ‘세희’.
이러한 캐릭터를 연기하기 위한 박보영의 디테일과 표현력은 그녀를 완전 다른 이미지로 탄생시킨 것은 물론, 그녀의 성숙해진 연기력까지 확인케 한다.
두 번째로 박보영은 호러퀸으로 변신하기 위해 온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연기를 펼쳤다. 김태경 감독은 제작 보고회당시, 박보영과 함께한 폐가 촬영을 잊지 못한다고 밝혔는데, 이유는 박보영이 비를 맞으며 여러 번 진행되는 촬영 강행군에도 매신마다 집중하는 놀라운 몰입 도를 보였다고.
또한 아직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다친 곳이 있을까봐 걱정될 정도로 몸을 사리지 않았던 것은 물론, 촬영이 끝난 후 박보영의 정수리에 맺힌 얼음은 평생 못 잊을 기억으로 남았다고 말했다.
구르고 뛰는 것은 물론, 특히 극 중 동생 ‘정미’역의 강별에게 뺨이 얼얼하도록 맞기도 했고, 건물 옥상에서 직접 떨어지는 고난이도 와이어 액션까지. 박보영의 연기 투혼이 영화의 완성도를 높인다.
호러퀸으로 완벽 변신하기 위해 구르고, 뛰고 와이어액션까지 박보영의고생담을 공개해 더욱 눈길을 사로잡는 ‘미확인 동영상’. 다가오는 5월31일 2012년 첫 번째 충격 공포로 관객들에게 여태껏 경험할 수 없었던 최고의 공포를 선사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쇼박스(주)미디어플렉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장나라 조경과 첫 베드신, 뽀얀속살 드러내며 "아이 부끄러워"
▶ 고영욱 추가피해자 발생, 같은 수법으로 10대 소녀 성폭행
▶ 지나 '투핫' 티저 공개 고혹적 분위기 뒤태 올킬
▶ 정형돈 쌍둥이 아빠, 결혼 3년 만의 2세 소식 ‘축하 메시지 봇물’
▶ 박시연 무보정 몸매, 군살없는 늘씬다리+볼륨감 있는 몸매 '깜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