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걸 그룹 에이핑크의 무대의상이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주 신곡 ‘허쉬’로 음악방송 컴백 무대를 마친 에이핑크는 도도하고도 상큼 발랄한 무대매너와 ‘컴퍼스춤’으로 인기몰이에박차를 가했다.
김시양 디자이너는 “소녀라는 단어로 차별화된 그룹의 러블리한 콘셉트를 형태의 단순함과 구조적 안정감, 현대미를 표현하는 비대칭의 조화로 디자인했다”며 “개인적으로 오랜만에 설레면서 작업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전하며 소녀들의 새로운 길을 적극적으로 응원한다는 마음을 전했다.
무대의상을 접한 팬들 역시 “시크하면서도 발랄한 콘셉트가 좋다”, “디자이너가 하니까 역시 다르네”, “러블리하면서도 차별화된 의상이 정말 마음에 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에이핑크는 신곡 ‘허쉬’로 활발한 방송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사진제공: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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