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유준상 식스팩 구릿빛 피부+탄탄한 몸 '40대라 믿을 수 없어'

2012-05-14 10: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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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자 기자] 배우 유준상 식스팩이 화제다

유준상은 5월31일 개봉예정인 홍상수 감독의 8번째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진출 작품인 영화 '다른 나라에서' 주인공 유한 역으로 낮에는 해변의 안전요원을, 밤에는 펜션에서 숯불을 관리한다.

극중 해변의 안전요원 답게 구리빛으로 그을린 건강한 피부와 탄탄한 근육을 선보였다. 69년생임에도 불구하고 놀라운 동안 외모를 뽐내는 유준상이 지금까지 겹겹이 의상 속에 감춰 왔던 몸매가 이 정도일 거라고는 영화 스탭들 역시 상상하지 못했다는 후문. 유준상의 이런 건강한 몸매 덕에 해양 안전요원 유한은 남성스러우면서도 순박하고, 성실한 느낌이 사뭇 묻어 나는 캐릭터가 완성되어, 세대를 뛰어넘어 많은 여성들에게 사랑 받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유준상은 홍상수 감독과 네 작품을 함께하며 홍상수의 페르소나로 등극했다. 그 동안 '잘 알지도 못하면서'에서는 제주영상위원회 국장, '하하하'에서는 영화평론가, '북촌방향'에서는 영화감독 역할을 맡아 지적인 모습을 드러냈다면 '다른나라에서'에서 처음으로 지적인 이미지를 벗고 변신을 시도해 눈길을 끈다.

한편 영화 '다른나라에서'는 모항이라는 해변 마을의 한 펜션으로 여름 휴가를 온 세 명의 안느(이자벨 위페르)와 함께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사진제공: 영화제작전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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