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현 기자/ 사진 이현무 기자] 윌 스미스가 3번이나 연기한 ‘맨인블랙3’ 속 캐릭터인 제이에 대해 친근감을 표했다.
5월7일 서울 리츠칼튼 호텔에서는 영화 ‘맨인블랙3’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10년 만에 다시 한국을 방문한 할리우드 스타 윌 스미스를 비롯해 조쉬 브롤린, 그리고 베리 소넨필드 감독이 참석했다.
윌 스미스는 ‘맨인블랙’ 시리즈를 통해 제이라는 캐릭터를 3번 연속 연기한 것에 대해 “나에게 있어서 첫 번째 3부작 시리즈가 됐다. 같은 캐릭터를 3번이나 연기해서 그런지 고향으로 돌아와서 가족을 만나는 느낌이 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윌은 영화 속 1969년대로 시간여행을 하는 것에 대해 “실제로 1969년에는 1살이었다. 내 생각에 그 시대는 미국 음악의 전성기 였다. 지금 다시 돌아간다면 지미 헨드릭스를 다시 현대로 데려오고 싶다”고 전해 여전한 음악 사랑을 밝혔다.
한편 영화 ‘맨인블랙3’는 알 수 없는 사건으로 현실이 뒤바뀌고 외계인의 공격으로 위험에 빠진 지구, MIB 요원 케이(토미 리 존스) 마저 사라진 가운데 지구를 구하기 위한 제이(윌 스미스)의 고군분투를 그렸다. 5월2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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