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자영 기자]어린이들에게 인기 있는 캐릭터 음료가 비만을 유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5월3일 한국소비자원은 짱구, 로보카폴리, 뽀로로 등 귀여운 캐릭터를 앞세운 어린이 음료 17종을 대상으로 ‘K-컨슈머리포트’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당분 함량 조사에서도 상당수 제품이 설탕 감미료 등을 첨가해 단맛을 강화시킨 것으로 드러났으며, 그중에서도 4개 제품은 식품의약품안정청이 정한 당 함량 기준 17g을 초과해 고열량-저영양 식품 진단을 받았다.
이에 따라 한국소비자원은 비만을 유발할 수 있는 고열량 저영양 식품의 과다 섭취를 자제할 것을 권고했다. (사진출처: 한국소비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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