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스타일링

도심 속에서 주목받는 법! 라이더 패션왕 되기

2015-07-06 20:43:32
[오가을 기자] 국내에서도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사람들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을 하는 것은 끝없이 오르는 휘발유 값과 정체되는 찻길 위에서 스트레스, 환경보호를 위한 대안이라고도 할 수 있지만 도심 속 거리를 자유롭게 달리며 느끼는 여유로움은 심신 건강에도 좋다.

그래서인지 자전거는 교통수단을 넘어서서 도심 속에서 돋보일 수 있는 트렌드가 되어가고 있는 것. 깔끔한 캐주얼웨어와 수트패션에 자전거용 스타일링법을 가미해볼 것을 추천한다.

클래식 라이더룩, 비즈니스 & 바이크를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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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자전거 트렌드가 불어오면서 자전거와 자전거 용품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그런데 출퇴근을 위한 자전거는 있지만 무엇을 입어야 할지 고민일 터. 출근 후 바로 업무를 시작해야 하는 직장인들에게 자전거를 타기 위한 패션으로 윈드 브레이커를 입어보자.

베이직한 디자인의 윈드브레이커에 체크 패턴의 턴업 팬츠를 매치하면 가볍고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바짓단이 자전거 바퀴에 걸리지 않게 긴 양말 속으로 넣어보자. 팬츠와 구두, 양말의 컬러를 톤온톤 또는 톤인톤 매치로 스타일링하는게 좋다.

자전거 데이트룩 발랄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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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찾아온 무더위에 서울 도심 속 한강 공원은 데이트나온 커플들로 북적이고 있다. 공원에서 하기 좋은 데이트 중 하나로 손꼽히는 자전거 데이트는 한강 바람을 맞으며 상쾌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여기에 활동성은 물론 스타일을 살릴 수 있는 패션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후드 티셔츠에 깔끔한 베이지 코튼 팬츠와 오렌지 백팩을 착용하여 보자. 큼지막한 백팩에 돗자리와 도시락을 챙겨 간다면 완벽한 데이트 패션이 완성된다. (사진제공: 리키브라운, 올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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