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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기 재민이 근황, 폭풍 성장해 벌써 중학생 ‘김태우도 묘해~’

2012-04-30 18:44:58

[연예팀] 지오디 육아일기의 한재민 군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

4월29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2001년 5월 종영된 ‘지오디 육아일기’의 주인공 한재민 군의 모습을 공개했다.

현재 중학교 1학년인 한재민 군은 과거 ‘지오디 육아일기’에 출연했을 당시 보다 훌쩍 자란 모습이나, 예전의 또랑또랑 눈망울을 비롯해 뚜렷한 이목구비는 여전하다.

이에 대해 지오디 멤버 김태우는 “군 제대 후 재민이 어머니와 통화를 하다 ‘재민이 바꿔줄까?’라는 말을 들었는데 그 말이 너무 재밌었다. 재민이가 형이라고 나를 부르는데 기분이 묘했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재민이 여전히 귀여워요”, “키만 자란 듯”, “정말 폭풍 성장이다”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사진출처: bnt DB / 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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