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가을 기자] 레이디 가가가 4월27일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리는 내한공연을 앞두고 의상을 공개했다.
레이디 가가는 흥겨운 음악, 퍼포먼스 뿐만 아니라 파격적인 의상으로 늘 화제를 몰고 다니고 있으며 이번 서울 공연에서 입을 의상을 공개한 것. 그의 아시아 투어의 무대 의상으로 조르지오 아르마니가 디자인한 옷을 선택했다.
조르지오 아르마니는 이번 공연의 콘셉트의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살리기 위해 라텍스, 메탈, 스터드, 비닐, PVC 등 첨단 재료를 사용하여 디자인했다. 이는 각각의 의상을 하나의 예술 조각품으로 탄생시켰다.

아르마니가 디자인 한 첫 번째 의상은 수백 개의 비닐 튜브를 스터드와 거울조각을 이용해 연결한 블랙 바디 수트다. 이는 거대한 머리 장식과 부츠, 미러팁이 붙은 장갑이 함께 매치되어 파격적인 곡선을 연출한다.
레이디 가가의 또 다른 의상은 걸어 다니는 구조물을 떠올리게 한다. 그물과 망사로 형태를 이루는 의상은 반짝이는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과 스파이크, 움직일 때마다 흩날리는 프린지 장식으로 만들어졌다.
이번 공연 의상 중 가장 눈에 띄는 가가의 의상은 기타와 키보드 모형의 3번째 의상이다. 유리와 블랙 크리스털, 스터드를 이용해 몸에 부착된 기타와 머리 위에 얹혀진 거대한 피아노건반 장식이 인상적이다.
조르지오 아르마니는 2010년 그래미 시상식을 계기로 레이디 가가와 꾸준히 작업해왔다. 그는 “레이디 가가와의 작업은 항상 즐겁다. 그는 패션을 입는 것이 아닌 무대 장치 요소와 같이 활용해 새로운 캐릭터를 끊임없이 만들어낸다”며 “레이디 가가와 같이 독특한 아티스트와의 작업은 나의 창조성을 자극한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레이디 가가를 위한 이번 조르지오 아르마니 공연 의상은 4월27일 서울을 시작으로 홍콩과 싱가포르, 호주, 뉴질랜드에 걸쳐 만나볼 수 있다. (이미지제공: 조르지오 아르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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