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공연문화에 목마른 50~60대 중장년층을 겨냥한 공연이 화제다.
연극 ‘인물실록 봉달수’는 참신한 소재와 허를 찌르는 대사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서의 공연을 마친데 이어 한화손보세실극장에서 연장공연에 들어갔다.
배우 박기산은 민중극단 대표와 한국연극배우협회 이사를 지내며 30년이 넘게 연극무대에서 활약했다. 최근 연극 ‘명배우 황금봉’, ‘레미제라블’, ‘거대한 삶’ 등 주목받는 연극작품에는 항상 그가 있었다.

연기에 대한 열정 또한 대단하다. 극중 회장인 배우 윤주상과 똑같은 머리스타일을 연출하기 위해 일부러 머리 정수리부분의 머리카락을 밀어냈다. 함께 공연하는 배우 윤주상은 박기산을 평하며 “잔재주를 부리기보다는 우직하고 진실성있는 연기를 하는 배우, 깊은 맛을 내는 진국의 배우”라 칭했다.
한편 배우 박기산의 익살스러운 연기는 4월29일까지 한화손보세실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 ‘픽시’의 계절! 봄맞이 자전거 정비법
▶ 벚꽃여행지 best 3 ‘진해-하동-쌍계사’
▶ 男 70% ‘더킹투하츠’ 같은 사랑 꿈꾼다
▶ 신입사원, 자소서보다 중요한 ‘이것’은?
▶ 패션왕 '이제훈' 대형 세단 “외제차 아니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