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가을 기자] 가수 유리의 집이 공개되어 화제다.
평소 패셔너블한 스타일링으로 여성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는 유리는 자신이 운영하는 쇼핑몰 홈페이지에 집을 공개하면서 여성들의 로망인 드레스룸을 함께 보이게 된 것. 그의 집을 들어서기 전 현관에서부터 빼곡히 진열된 운동화와 구두는 누리꾼들 사이에서 이슈가 되고 있다.
시선을 압도하는 슈즈 진열대

패셔니스타 유리의 신발장은 현관문에 들어서자마자 만나볼 수 있다. 여자들의 최대 관심사를 뽑으라고 하면 베스트3 안에 들 슈즈 아이템이 유리의 집 진열대에 가득 차 있었다. 유리는 평상시 편안한 운동화와 플랫슈즈를 즐겨 신는다고.
신발 장 속에는 운동화, 부츠, 하이힐, 샌들이 종류별로 담겨 있었다. 부츠 속에는 신발의 형태가변하지 않도록 종이 슈트리를 끼어둔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 또한 자주 신는 신발은 따로 꺼내두어 신기 좋게 정리해뒀다.

의류들은 행거와 옷장에 연예인의 드레스룸처럼 빼곡히 들어서 있었다. 엘레강스하고 페미닌한 무드의 샤넬 백과 그에 상반되는 깜찍한 디즈니 캐릭터 티셔츠가 종류별로 나열된 점이 눈에 띈다. 유리는 캐주얼한 패션에 입기 좋은 캐릭터 티셔츠를 미국에 방문할 때마다 한장 씩 사온다고 한다.
거실 & 침실, 유리의 여성적인 면을 엿볼 수 있는 공간

아늑한 분위기의 거실은 일을하고 집에 들어왔을 때 지친 심신을 달래주기 좋게 심플하면서도 차분한 느낌이 든다. 소파위에 숫자가 적힌 쿠션과 조명에 달린 캐릭터가 그의 취향을 알 수 있었다.
부엌이 오픈된 집은 화이트 컬러의 진열장이 달렸으며 이는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유리의 감성을 닮았다. 좋아하는 이미지를 부엌 한켠에 장식해 놓은 것과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여성스러운 드러냈다.
(사진출처: 아이엠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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