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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숙 "간수치 1999까지 올라가기도…"충격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0'

2012-04-09 22: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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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 사진 배진희 기자] '막되먹은 영애씨' 김현숙이 간수치가 1999까지 올라갔다고 털어놨다.

김현숙은 4월9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케이블TV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0' 제작발표회에서 "정상인의 간수치가 30~40인데 나는 1999까지 올라가기도 했었다"고 고백했다.

이번 10번재 시즌에서는 35살 팀장으로 승진한 영애(김현숙)씨의 이야기로 전보다 더욱 중점적으로 '영애'의 일과 사랑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다.

이날 김현숙은 "2007년 30세에 처음 드라마를 시작했다. 인생이 처참하지는 않았는데 촬영을 하다보니 데스노트처럼 실제 그런 일들이 생기기도 했다"며 "간수치가 1999까지 올라가기도 했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시즌이 끝날 때 마다 우울한 적도 잇었지만 얻는게 더 많았다. 어떨 때는 '나보다 더한 영애 삶도 있는데...' 하면서 위안을 받게 되기도 하더라"고 드라마에 대한 애착을 보였다.

한편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0'은 남녀간의 현실적인 사랑이야기와 계약직, 승진, 상사와의 관계, 해고 등 주변에서 있음직한 직장생활 스토리를 풀어내 매 시즌마다 큰 공감대와 사랑을 받은 tvN의 다큐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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