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하늘 기자]] KBS 2TV '개콘'에 배우 최상학, 안연홍이 출연해 화제다.
3월25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위대한 유산'(이하 개콘) 코너에서 황현희는 MBC 시트콤 '세 친구'의 폭력 남매 최상학, 안연홍을 언급했다.
그러자 최상학과 안연홍이 깜짝 출연해 관심을 모았다. 최상학은 좀 더 뚜렷해진 이목구비와 한층 더 잘생겨진 외모로 관객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안연홍은 "결혼해서 주부 4년 차다. 좋은 작품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또한 두 사람은 큰 인기를 얻었던 MBC 시트콤 '세 친구' 속 폭력남매의 모습을 재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세 친구'에서 안연홍은 스포츠 센터 물품 관리원 역으로, 최상학은 안연홍의 사고뭉치 동생 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진짜 최상학이야? 잘 생겨져서 못 알아볼 뻔", "'세친구'에서 최상학 정말 불쌍했었는데", "안연홍 결혼했구나"라며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개콘-생활의 발견'에는 가수 성시경이 출연했다. (사진출처: KBS 2TV '개콘'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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