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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 김태호PD 사과 "'무한도전' 열심히 못해 죄송"

2012-03-22 10: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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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하늘 기자] 그룹 신화의 멤버 전진이 김태호PD에 사과했다.

3월2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데뷔 14년차 아이돌 그룹인 신화가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전진은 "제대 후 '무한도전' 섭외를 기다리지 않느냐?"라는 질문에 "'무한도전'을 촬영하면서 항상 죄송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전진은 2008년 방송된 '무한도전-돈가방을 갖고 튀어라' 편에서 첫 등장했으며 '에어로빅 특집', '꼬리잡기 특집' 등 굵직한 특집 편에 함께했다. 이후 군 제대로 하차하게 됐다.

이어 전진은 "군입대도 앞두고 있고 집안일도 겹치다 보니 군입대 2주 전부터 표정관리를 못했다. 그래서 '불성실하다'는 반응이 많았다. 입대하고 나서 정말 죄송했다. 덕분에 공부를 많이 하게됐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MC 김구라는 "김태호PD와 연락을 주고 받느냐?"라고 물었고 전진은 "'무한도전' 멤버들과는 연락을 하는데 너무 죄송해서 김태호PD에게는 연락을 못하겠다"고 미안한 뜻을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신화 멤버들의 경제 사정이 공개돼 관심을 모았다. (사진출처: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 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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