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영준 기자] SK텔레콤은 이용자의 연령대 및 사용 행태에 최적화된 특화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통합한 ‘모바일 Life Pack’을 3월13일 출시했다.
기존 LTE요금제는 음성/데이터/SMS 등 통신서비스의 단순 제공량에 한정되어 왔다. 이에 모바일 Life Pack은 다양한 특화 서비스 및 콘텐츠를 요금제와 패키지로 묶었다.
만 18세 이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팅 Life Pack은 LTE 팅 34/42 요금제와 청소년 교육 콘텐츠, 각종 안심 서비스를 결합한 상품이다.
‘골든에이지 Life Pack’은 만 65세 이상 고객들은 기본료를 낮추고 월 최대 150분의 무료통화량을 제공하는 기존 요금제에 무료 통화 공유 서비스를 더한 서비스다. 이밖에도 보이스피싱 위험에 취약한 점을 고려, 보이스피싱 피해 발생 시 최대 3백만 원까지 보상받는 보이스 피싱 보험 상품을 1년간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프리 T Life Pack은 멀티미디어 이용자들이 LTE 환경에서 부담 없이 고품질의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콘텐츠 이용료와 데이터통화료를 묶어 70% 할인해 제공하는 신개념 상품이다. 음악과 TV 다시보기 등 콘텐츠 연계 상품이 먼저 출시된다.
SK텔레콤 장동현 마케팅부문장은 “모바일 Life Pack을은 LTE 대중화 시대를 맞아 연령대별 이용패턴과 콘텐츠 소비유형을 반영한 요금제다”라며 “SK텔레콤은 외부 우수 콘텐츠 업체와 제휴와 협업을 통해 고객들이 생활가치 향상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모바일 Life Pack 시리즈를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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