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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킥3' 박지선-줄리엔강 포장마차 키스, 새 러브라인 탄생

2012-03-09 20:4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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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자 기자] '하이킥3' 박지선과 줄리엔 강이 로맨틱한 포장마차 키스를 나눴다.

3월9일 방송된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이하 '하이킥3')'에서는 잠시 토라진 박하선과 윤지석(서지석)을 위해 학교 동료인 줄리엔과 박지선이 2차로 노래방을 택해 둘 사이를 풀어주었다.

다시 사이가 좋아진 하선과 지석은 함께 집으로 향했다. 하지만 줄리엔은 둘을 배려해 나중에 가기로 하고 쓸쓸히 남겨진 지선에게 솔로끼리의 마음을 위로하며 한잔 더하자고 권한다.

근처 포장마차에서 술을 마시는 두 사람. 박지선은 "내가 사랑했던 자리마다 모두 폐허다"라며 "딱 내 이야기다. 날 만났던 사람들은 모두 몇 군데씩 부숴져서 떠났다"고 신세한탄을 했다.

이에 줄리엔은 "박샘은 노래도 잘하고 얼마나 귀엽고 속마음 따뜻한 좋은 사람인데"라며 진심으로 지선을 위로한다. 하지만 지선은 "다시는 사랑같은 거 안 할거다. 내 주제에 사랑은 무슨..."이라며 상처받은 마음을 쉽게 풀지 않는다.

이런 지선을 바라본 줄리엔은 지선에게 기습키스를 했다. 지선 또한 이런 상황이 당황스럽지만 싫지만은않은 듯 했다.

한편 이 두 사람이 '하이킥3'의 새로운 러브라인이 될지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사진출처: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캡처)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 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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