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수지 기자] 찬바람은 여전하지만 따스한 햇살 만큼은 봄이 오고 있음을 알리고 있다.
추운 계절을 지나 따뜻한 봄이 오면 대부분의 여성들은 급 다이어트에 들어가기 마련. 두터운 아우터에 감춘 군살이 얇은 옷을 입게 되면서 고스란히 드러나기 때문이다. 특히 튜브를 하고 있는 듯이 겹겹의 살로 감춰진 허리는 어느 새 실종되어 찾을 수가 없다.
이어 그는 “다이어트를 하기 전 마사지를 통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신진대사를 좋게 한 후 적절한 운동을 함께 해주는 것이 좋다. 살이 쉽게 빠지지 않는 허리 부분은 자기 전에 간단한 마사지 동작으로 복부에 중앙에 자리한 임맥의 순환과 흐름을 원활하게 해주면 효과적이다”라고 덧붙였다.
아이돌 스타들처럼 매끈하고 잘록한 허리 라인 만드는 마사지 법은 무엇인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자.
잘록한 ‘개미허리’ 만들기
허리가 개미 허리처럼 잘록해야 옷맵시가 난다. 복부는 생명의 근본인 장부가 모인 곳이며 복부 정중앙에는 임맥이라는 경혈이 흐른다. 임맥의 기의 순환과 흐름, 순통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복부 마사지할 때는 시계방향으로 마사지 해 주는 것이 좋다.

양손을 비벼서 따뜻하게 한 다음 양손 끝을 이용해 배 주위를 둥글게 돌린다. 이 때 배꼽에 지그시 얹어 놓으며 마사지 하면 불필요한 지방을 연소시켜 뱃살을 제거한다.
배꼽에서 3cm 정도 떨어진 소장 부분을 양손 끝을 이용하여 시계 방향을 돌리고 천천히 깊숙이 누른 후 4초간 머무르고 서서히 뗀다.

양손을 번갈아가면서 옆구리살을 주무른다. 밀가루 반죽을 하듯이 마사지 해주면 옆 허리선의 셀룰라이트가 제거돼 잘록한 허리 라인을 만들어준다.

마사지는 지압점을 중심으로 하는데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이 정확한 지압점을 찾기란 쉬운 일은 아니다. 하지만 지압점 부근만 눌러주어도 비슷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복부 마사지는 따로 시간을 내서 하는 것보다 매일 밤 잠들기 전 5분 동안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목욕 후 마사지 오일이나 바디 밀크를 바르고 마사지 해주는 것도 좋다.
최근에는 ‘더 레드클럽과 함께하는 뮤지컬 ‘서편제’ 이벤트’를 준비해 10일간 매일매일 50명씩, 총 500명에게 뮤지컬 ‘서편제’ 초대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도움말: 더 레드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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