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문선 기자] 배우 박하선이 블랙하선으로 변신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2월27일 방송된 MBC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서 박하선은 블랙 의상을 입고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선보였다.
올 블랙 가죽의상을 차려입고 수업에 들어간 박하선은 학생들이 말을 안 듣자 "야야야!"라고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며 호통을 쳤다.
이어 "짜장면 같다"며 비웃는 학생을 향해 박하선은 "너가 서울구경을 당해 봐야한다"며 귓볼이 찢어지도록 귀를 잡고 하늘 위로 힘껏 들어올렸다.
박하선은 수업 내내 바락바락 소리를 지르며 눈을 치켜떴다. 남자친구인 서지석과 레스토랑에 식사를 하러 간 박하선은 맥주병도 숟가락으로 따려고 안간 힘을 쓰기도. 급기야 난폭 운전자를 만난 박하선은 쫓아가서 성을 내며 잽싸게 발길질까지 해대 지석을 당황하게 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블랙 박하선보고 빵빵 터졌다", "카리스마 블랙 박하선도 잘 어울려! 서울구경 왜 이렇게 웃겨. 악 지르는 박하선 때문에 귀 아파서 난리났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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