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영준 기자] 미오테크놀로지는 태블릿 내비게이션 미오 패드6에서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국민내비 김기사’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2월20일 록앤올과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미오와 록앤올의 제휴로 소비자는 필요에 따라 맵피 3D와 김기사 앱 가운데 선택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기존 설치 된 맵피 3D 지도는 3D 화면으로 자세한 길 안내가 가능하고, 김기사 앱은 실시간 교통 상황을 반영해 가장 빠른 길로 안내한다.
미오 패드6에서 무료로 이용하는 김기사 앱은 사용자 편의를 높인 벌집형 사용자환경으로 2011년 방송통신위원회 대한민국 모바일앱 어워드 대상을 수상하며 아이폰에서 좋은 반응을 보인 바 있다. 이를 토대로 1월에는 안드로이드 버전을 선보였다.
미오테크놀로지 권오승 대표는 “내비게이션과 블랙박스, 태블릿으로 활용 가능한 미오 패드6의 융합적인 강점을 높이기 위해 록앤올과 제휴로 듀얼 맵을 선보였다”며 “이번 제휴를 기반으로 내비게이션 제조와 지도 앱 개발에 각각 전문적인 경쟁력을 갖춘 양사가 상생 발전하는 모델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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