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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배우 은원재, 폭풍성장 '183cm 훤칠남'…'선녀가 필요해' 합류

2012-02-17 15: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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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하늘 기자] 아역배우 은원재가 '선녀를 필요해'를 통해 폭풍성장한 모습을 선보인다.

2월27일 첫 방송될 KBS 2TV 일일시트콤 '선녀가 필요해'에 아역배우 출신의 은원재가 캐스팅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은원재는 영화 '헨젤과 그레텔'과 드라마 '패션 70s'의 천정명 아역, '봄의 왈츠'의 서도영 아역으로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주목받은 아역 배우. 훈훈한 청년으로 성장한 은원재가 '선녀가 필요해'를 통해 TV로 돌아와 눈길을 모으고 있는 것.

극 중 은원재는 차세주(차인표)의 아들인 차국민(박민우)의 고등학교 동창으로 명문대를 다니는 수재 신주석 역으로 출연한다.

이에 그는 "'선녀가 필요해'라는 시트콤에 출연하게 돼 영광이다. 훌륭하신 감독님과 작가님, 좋은 선배 및 동료 배우들과 함께 하게 정말 설레인다. 아역 배우 때와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시트콤 관계자는 "183cm의 훤칠한 키와 매력적인 마스크의 훈남으로 성장한 은원재는 아역배우 시절부터 탄탄한 연기로 주목받은 연기자다. '선녀가 필요해'를 통해 은원재가 보여줄 그의 또 다른 모습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선녀가 필요해'는 지상에 내려온 선녀모녀 채화(황우슬혜)와 왕모(심혜진)가 날개옷을 잃어버려 지상에 머물게 되면서 겪게 되는 좌충우돌 이야기를 그린다. (사진제공: 선진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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