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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에 열 두 남자' 윤진서-고준희, 갱스터 포스로 거리 활보!

2012-02-16 18:26:18

[박문선 기자] 배우 윤진서와 고준희의 시크한 섹시 갱스터룩이 공개된다.

2월16일 방송되는 tvN 수목드라마 '일 년에 열 두 남자' 1화에서는 유명 섹스 칼럼니스트 소피아에게 원고를 제대로 받지 못해 해고 위기에 처한 미루(윤진서)에게 잡지사 편집장 미쉘 장(최수린)이 잡지 창간 20주년 파티에 사직서를 들고 오라고 통보한다.

미루는 인정머리 없는 미쉘 장을 골탕 먹이기 위해 20주년 파티를 망치기로 결심하고, 절친 탄야(고준희)와 함께 갱스터룩으로 파격변신, 파티장을 접수하러 간다. 공개된 현장 스틸사진에서 윤진서는 블랙미니원피스와 스터드로 장식된 라이더 재킷으로 시크한 매력을 한껏 뽐내고 있다.

이에 더해 고준희는 진한 스모키 화장과 망사 스타킹으로 섹시한 매력까지 더하고 있는 것. 고준희 역시 우월한 몸매가 두드러지는 그린 호피 무늬의 타이트한 미니원피스와 블랙 퍼 자켓으로 섹시한 갱스터룩을 완성시켰다.

특히 빅 사이즈의 선글라스와 액세서리로 이른바 '노는 언니' 포스를 뿜어내며 웃음을 선사한다고. 촬영 당시 윤진서와 고준희는 의상에 어울리는 동네 노는 언니에 완벽하게 빙의한 모습으로 능청스러운 연기를 펼쳐, 스태프들의 웃음이 곳곳에서 터져 나왔다는 후문이다.

이외에도 2회에서는 윤진서가 유명 칼럼리스트 소피아를 대신해 술김에 작성한 '염소자리 에로틱 칼럼'이 잡지에 실리고, 대박을 터뜨리면서 일생일대 파격적인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미루는 열 두 별자리 남자와의 에로틱 연애 칼럼을 리얼리티를 살려 완성시키라는 미션을 받게 되는 것. 연애경험이라고는 염소자리 전 남자친구 밖에 없는 미루가 우연히 물병자리 남자와 엮이게 되면서 흥미로운 스토리가 본격적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tvN '일 년에 열 두 남자'는 2월16일(오늘) 밤11시에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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