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하게 수놓아진 다이아몬드가 반짝일 때에는 형용할 수 없는 아름다움을 드러내며 고대 이집트 시대부터 이러한 가치로 왕족과 귀족들의 권위와 기품을 상징해왔다. 또한 18세기에는 최고의 유행 아이템으로 여성들의 아름다움을 대변하기도 했다.
심플함 속에 빛나는 아름다움

최근 유행하고 있는 티아라의 트렌드는 심플함 속에 럭셔리함을 표현할 수 있으며 신부의 청초함과 순수함을 보여줄 수 있는 디자인으로 너무 화려하지 않은 것을 선택하고 있다.
아름다움과 우아함의 상징인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를 모티브로 여신의 당당함과 고풍스러움을 담아낸 아프로디테 디자인은 섬세하며 가는 곡선을 사용해 화려한 보석으로 신부의 아름다움을 더욱 빛나게 해준다.
너무 단조롭지 않으면서도 화려한 곡선이 돋보이는 가운데 크고 작은 다이아몬드들이 아름답게 어우러져 신부를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준다.

심플한 디자인에 만족하지 못한다면 심플한 드레스에 슈즈나 화려한 티아라로 포인트를 주는 것도 좋다. 럭셔리한 티아라 하나의 선택으로 웨딩 드레스 스타일이 훨씬 돋보이게 될 것이다.
눈부신 아름다움과 순수함으로 다가오는 미소를 표현한 이 티아라는 은은하게 빛나는 진주가 화려한 듯 잔잔하게 포인트로 매치된 것이 특징이며 조화로운 선율이 느껴지는 곡선으로만 이루어졌다.
다양한 형태로 세팅된 다이아몬드는 화려함의 극치를 보여주며 신부의 럭셔리함을 배가 시킨다. 또한 찬란하게 빛나는 다이아몬드속의 은은한 광택의 진주는 또다른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제공: 뮈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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