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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아름 '볼매녀' 등극, 볼 때마다 매맞는 여자 '동정심이 절로 생겨'

2012-02-13 16:2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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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하늘 기자] 배우 홍아름이 '볼매녀'라는 별명을 갖게 됐다.

MBC 주말 대하 사극 '무신'에서 홍아름은 김준 역의 김주혁과 애절한 러브라인을 펼치는 첫사랑 월아 역을 맡았다.

2월12일 방송된 MBC '무신'에서 홍아름은 부엌일을 하는 여노비가 되는 과정에서 호된 매질을 당하는 연기를 가슴 절절하게 펼쳐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 과정에서 홍아름은 '볼매녀'라는 별명을 얻었다. '볼매녀'란 '볼수록 매력적인 여자'라는 뜻의 인터넷 신조어지만 홍아름의 '볼매녀'란 '볼 때마다 매맞는 여자'란 뜻이다.

실제로 홍아름은 극이 방송된 2회 내내 등장할 때마다 호되게 매를 맞아야 했다. 도방 여노비로 끌려온 월아에게 도방의 수장은 텃세를 부리고 마구 때리며 괴롭히는 것.

드라마 관계자는 "홍아름은 어린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감정 컨트롤과 눈물 연기로 촬영팀을 감탄하게 만들었다. 추운 촬영장을 돌아다니며 막내로서 일일이 스탭들을 챙기며 분위기 메이커로 모두에게 사랑 받는 존재이다"며 칭찬을 감추지 않았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 또한 "볼 때마다 맞아서 가슴이 아프다", "도방 여주인 진짜 악독하게 나와", "맨살 철썩철썩 소리나던데. 아파하는 게 연기가 아니었어"라며 반응을 보였다.

한편 '무신'은 노예 출신임에도 비상한 머리와 배짱으로 무신정권을 붕괴시키고 최고의 자리에 오르는 김준의 일대기를 그린 정통 사극이다. (사진출처: MBC '무신'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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