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삼성썬더스 경기에서 시투 및 미니콘서트 연다

[민경자 기자] 가수 아이유가 11일 오후 5시 잠실 실내체육관을 찾아 삼성썬더스 관중들의 응원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의 광고 모델인 아이유를 11일 썬더스 홈 경기에 초청, 경기장을 찾은 많은 관중에게 다채로운 볼 거리를 제공하는 '갤럭시노트 데이' 이벤트를 마련하였다.

특히 아이유는 팬들 사이에서 '뭘 해도 되는' 이라는 수식어를 가질 만큼 큰 인기를 누리고 있어 삼성전자는 11일 아이유 초청 효과로 올 시즌 썬더스 홈경기 최다 관중이 동원될 수 있을지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시즌 삼성썬더스 홈경기 최다 관중 관람 인원은 2011년 10월16일 홈 개막전으로 8,286명의 기록을 세운 바 있다. 11일 그 인원을 넘어 최다 관중 기록을 경신하면 추첨을 통해 관중들에게 아이유의 친필 사인이 담긴 갤럭시 노트 3대와 사인볼을 증정할 예정으로 더욱 즐거운 농구잔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날 경기에 앞서 아이유는 특유의 귀여움과 사랑스러움을 엿볼 수 있는 깜찍한 퍼포먼스의 시투를 선보인다. 또한 하프타임에는 뛰어난 가창력의 소유자 아이유의 미니콘서트도 열려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이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썬더스 홈경기로 마련된다.

한편 삼성전자는 아이유 초청행사 이외에도 최다 관중 달성을 기원하는 티켓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진행한다. 코엑스에 위치한 삼성전자 갤럭시 체험존에서는 갤럭시 노트의 S펜을 활용한 'S슛을 쏴라!' 농구게임 이벤트를 실시, 게임에 참여한 고객들에게 11일 경기티켓을 증정한다. 또한 서울·경기 지역의 삼성모바일샵에 방문해 모바일샵 멤버쉽 가입미션을 수행한 고객들에게도 당일 경기티켓이 제공된다. (사진제공: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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