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단 보다 연비 좋은 스포츠카? 토요타 ‘86’ 출시

[박영준 기자] 토요타자동차는 제42회 도쿄모터쇼에서 프로토 타입 모델로 출품했던 소형 후륜 구동 스포츠카 ‘86’을 4월6일 일본에서 출시한다.

토요타가 새롭게 선보인 ‘86’은 운전자의 감각 하나로 운전하는 즐거움을 체감할 수 있는 ‘직감 핸들링의 후륜 구동’이 콘셉트다.

‘86’은 토요타가 스바루와 함께 개발한 스포츠카로 스바루의 수평 대향 엔진 기술과 토요타의 최신 직분사 기술이 결합된 수평 대향 D-4S 엔진이 탑재되었으며, 차체 무게중심 높이가 460mm에 불과해 종래의 스포츠카와는 다른 주행의 즐거움을 추구한다.

또한 수평 대향 D-4S 엔진은 최고 출력 200 마력을 발휘하고, 스포츠카임에도 2.0L 엔진을 탑재해 세단을 능가하는 우수한 연비(JC08 모드 주행 연비 13.4km/L)를 실현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presslife@bntnews.co.kr

▶ 알고 있나? 소개팅 성공 비법
▶ 겨울 성수기, 실속있는 동남아 여행
▶ 이수근 수입 해명 “천억 정도는 벌어야”
▶ 황정음, 캣우먼 변신 “어디 파티 가나요?”
▶ 2년 전과 다름없는 자동차 “차라리 장롱면허가 낫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