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가을 기자] 가수 아이유가 1월19일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에서 최고 앨범상을 받았다.
아이유는 뛰어난 가창력과 작곡 실력 뿐만 아니라 무대와 시상식 속 패션으로도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그 중 서울가요대상, 아시아모델시상식, 멜론뮤직어워드에서 선보인 미니드레스 패션이 눈에 띈다.
프릴 원피스, 국민 여동생 패션 완성

국민 여동생 아이유는 귀여운 이미지를 연출하기 위해 러블리한 프릴이 달린 디자인의 드레스를 즐겨 입는 것을 볼 수 있다. 특히 그의 가녀린 몸이 드러나는 미니드레스 패션은 남성팬들의 보호본능을 자극한다.
올 봄에는 아이유가 선택한 프릴이 달린 원피스를 입어 여리여리한 여동생 패션을 연출해 보는 것은 어떨까. 걸을 때마다 하늘하늘 움직이는 프릴 장식은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뽐내기 좋으며 신비스러운 무드를 낸다.
그리고 화이트, 베이지 등 맑은 컬러의 의상이 피부 톤을 한층 화사하게 해준다. 블루 계열의 프릴 드레스에는 청키한 굽의 샌들을 신어 톡톡 튀고 귀여운 분위기를 낼 수 있다. 화이트 홀터넥 드레스에는 레이스업 힐을 믹스매치해 마치 은반 위에 스케이터를 떠올리는 독특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미니멀하지만 엣지있게!

아이유는 동화 속 주인공처럼 공주가 즐겨 입는 긴 팔 드레스에 메리 제인 슈즈를 신은 패션을 선보였다. 미니멀한 디자인의 드레스에도 여성스러운 웨이브 헤어로 포인트를 주어 매력을 뽐낼 수 있다.
스무살 소녀감성, 톡톡 튀는 드레스 패션

아이돌 가수 아이유는 무대에서는 멋진 퍼포먼스와 노래로 프로 다운 모습을 보이지만 평소에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엉뚱한 스무살 소녀다. 그의 감성이 드러나는 톡톡 튀는 디자인의 드레스는 다양한 소재의 원피스로 나타낼 수 있다.
슬리브가 부풀고 허리는 잘록하게 들어간 원피스는 단정하지만 귀여운 캠퍼스룩으로 입기 좋으며 플랫폼 힐 뿐만 아니라 옥스퍼드 슈즈를 신어도 잘 어울린다. 슬리브 부분에 도트 무늬 시스루 드레스에는 레드 컬러의 구두를 신어 포인트를 주면 좋다.
골드와 실버 컬러가 섞인 폴리 섬유 소재의 독특한 원피스는 원피스 자체 하나만으로도 돋보이며 액세서리는 최대한 간결하게 착용해야 균형을 이룬 패션을 완성할 수 있다.
(사진출처: 스타일난다, bnt뉴스 DB)
▶남성들의 워너비스타 송중기의 블랙 팬츠 패션
▶2012 아시아 모델 시상식, 아이돌의 블랙 패션 사랑
▶‘우월 기럭지’ 이민호의 다리 길어 보이는 스타일링 비법!
▶장근석-김시후-서인국, 스타들도 흠뻑 빠진 ‘복고’의 매력
▶“패셔니스타 총 출동!” 2012 아시아 모델상 시상식 ★패션 집중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