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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 길 블랙박스 발언 편집, 제작진 실수 인정

2012-01-22 16:4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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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민 기자] '무한도전'의 김태호 PD가 방송에서 길의 언급을 편집한 실수를 인정했다.

김태호 PD는 1월21일 '무한도전' 방송 직후 자신의 트위터에 "헉…편집과정에서 길이가 블랙박스 쏜다고 한 내용이 사라졌네요"라는 글을 남겨 실수가 있었음을 스스로 인정했다.

2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형' 호칭을 건 하하와 홍철의 승부가 그려졌다. 현장에는 직접 관람을 신청한 시청자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차례 게임의 승자를 모두 맞춘 관객은 자동차를 선물 받기로 해 긴장감을 증폭시켰다.

이날 첫 번째로 진행된 농구 자유투 대결에서 하하가 극적으로 1승을 거뒀다. 이에 MC 유재석은 "우리 중 가장 적게 맞추는 사람이 주유권 100만원을 함께 쏘겠다"고 분위기를 돋웠고 박명수는 "기름 받고 유리광택"이라고 맞받았고 정준하는 "광택 받고 선팅까지"라고 덧붙였다. 이어 정형돈이 "선팅 받고 내비게이션"이라고 언급했고 유재석은 급기야 "보험료를 쏘겠다"까지 말해 관중들은 열화와 같은 함성을 질렀다.

그러나 멤버 중 길만 유일하게 공약을 내걸지 않아 의아함을 자아냈다. 이에 김태호 PD는 뒤늦게 편집상의 실수를 인정하며 길이 '블랙박스를 쏘겠다'고 언급한 내용을 전했다.

한편 이에 네티즌들은 "실수지만 길 불쌍하다", "안그래도 길 분량 적은데", "길 빠져서 서운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김태호 트위터,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 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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