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한지민 박유천 '옥탑방 왕세자' 캐스팅 확정…2월 촬영 계획

2012-01-18 17:01:29
기사 이미지
[민경자 기자] 연기자 박유천과 배우 한지민이 SBS '옥탑방 왕세자' 출연을 확정지었다.

18일 SBS 측은 bnt뉴스와의 통화에서 "'옥탑방 왕세자' 주연으로 박유천과 한지민이 출연한다"며 "아직까지 주연들만 확정됐을 뿐 다른 출연자들은 아직 확정 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옥탑방 왕세자'는 사랑하는 세자빈을 잃고 300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신하들과 함께 21세기의 서울로 날아와 전생에서 못다한 여인와 사랑을 이루는 판타지 로맨스다.

여기에 시공을 뛰어 넘어온 왕세자 이각 역에 박유천이, 세자빈 역에는 한지민이 캐스팅돼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박유천은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미스 리플리'에서 연기자로서의 입지를 다졌으며 한지민은 현재 방송중인 드라마 '빠담빠담... 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에서 청순하면서도 대찬 성격의 수의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3월 '샐러리맨 초한지' 후속으로 방송되는 '옥탑방 왕세자'는 빠르면 2월 초에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 제보 star@bntnews.co.kr

▶'브레인' 마지막회 해피엔딩, 드라마가 남긴 모든 것!
▶'PD수첩' 허니문푸어 편, 2030세대 대공감 "남의 얘기가 아니야"
▶'강심장' 서준영 고백 "신세경 얼굴에 상처내" 드라마에서 또 유학갈 뻔
▶이정재, 결혼설 전면 부인 "임세령은 친구…법적 대응할 것"
▶한성주 전 남친, 학력의혹·스폰서설 줄줄이 폭로 "승마특기생이 아나운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