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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정려원 “배우생활 중 텃세 느낀 적 있어” 고백

2012-01-13 11:3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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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기자] 배우 정려원이 가수 출신 배우로서 느낀 고충을 고백했다.

12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정려원은 “연기자로 변신한 지 얼마 안됐을 때 스태프가 화장을 하지 말라고 했디” “그래서 안하고 나갔더니 따로 불러서 얼굴을 만지며 확인 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정려원은 “주연 여배우한테는 하얀 반사판을 대주고 나한테는 까만 조명판을 대줬다”며 당시의 서러움을 토로했다.

또한 정려원은 주연 여배우에게 “욕심이 없는 것 같다”는 소리를 들었고 그 순간 “이 곳에 있으려면 강해져야겠다”, “주연배우가 되면 사람들에게 잘해줘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며 당시의 심경을 전했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는 영화 ‘네버엔딩 스토리’의 주연배우인 엄태웅, 정려원, 유선, 박기웅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사진출처 KBS ‘해피투게더’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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