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개리 ‘달콤한 러브송’으로 여심 녹인다

2012-01-12 12: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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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이 기자] 힙합그룹 ‘리쌍’의 개리가 코카-콜라사의 ‘For Everyone’ 캠페인 광고의 내레이션을 맡아 생애 첫 CF 성우로 데뷔한다.

‘새해’, ‘가족’, ‘연인’의 세 가지 버전으로 방영되는 코카-콜라 캠페인 광고에서 개리는 사랑을 주제로 한 ‘연인’ 편을 맡아 달콤한 러브송을 선보인다. 이번 CF에서 개리는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개성 있는 랩으로 표현, 재치 있는 스토리의 코카-콜라 영상과 어우러져 한편의 로맨틱한 뮤직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하다.

한편 따뜻한 감성과 푸근한 목소리로 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양희은은 ‘새해’, ‘가족’ 편의 내레이터로 활약한다. 2012년 새해를 맞아 행복을 꿈 꾸는 가족 모두에게 해피 에너지를 전한다는 내용이다.

코카-콜라사측은 “’행복을 꿈꾸는 모두를 위해’ 캠페인 광고는 코카-콜라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밝고 긍정적인 행복 에너지를 전하자는 취지로 만들어진 것”이라며 “매력적인 목소리로 사람들에게 행복과 기쁨을 주는 양희은과 개리가 광고 콘셉트에 제격이라고 판단돼 이번 CF 내레이션 모델로 발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양희은이 녹음한 ‘새해’ 편은 현재 방영 중이며 ‘가족’ 편과 개리가 녹음한 ‘연인’ 편은 2월부터 온-에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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