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성기 기자] 최근 KBS '개그콘서트'의 '위대한 유산 - 사라진 우리의 소리를 찾아서' 코너에서 Y2K 이름이 거론되고, 각종 검색 순위 상위권을 차지하며 화제가 됐다. 이들의 최근 근황이 tvN 'e news'를 통해 공개된다.
Y2K는 지난 1999년 데뷔해서 3집 앨범까지 내고 2002년 돌연 해체했다. 이 중 일본인 멤버이자 형제였던 마츠오 유이치와 마츠오 코지는 당시 큰 인기를 끌었는데, 'enews' 취재진은 이들의 행방을 추적해나가던 중 인터넷에 올라온 사진 한 장을 발견했다. 사진 속 장소는 일본으로, 취재진은 사진 한 장을 단서로 마츠오 형제를 찾아 직접 일본으로 떠났다.
그러나 '이뉴스' 취재진들의 끈질긴 설득 끝에 마츠오 형제들은 인터뷰에 응했고, 현재 이들이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그룹 '스완키 덩크'의 근황과 Y2K 활동 당시의 에피소드, 밝혀지지 않았던 해체 비하인드 스토리와 지금까지 우애 깊은 Y2K 세 멤버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일본 현지에서 단독 취재한 Y2K의 마츠오 유이치, 코지 형제의 근황은 9일 오후 9시10분 tvN 'enew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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