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비스트-에이핑크 'Skinny Baby' 커플댄스에 뮤비 인기

2012-01-04 13: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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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영 인턴기자] 2011년 ‘KBS 가요대축제’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대세돌’로 거듭난 비스트가 새해부터 대세 굳히기에 나섰다.

비스트가 에이핑크와 커플 댄스를 선보여 화제를 모은 ‘Skinny Baby(스키니 베이비)’의 뮤직비디오가 곰TV 시청수 67만 건을 돌파하며 인기몰이 중인 것.

아이유, 소녀시대 등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지난 주 곰TV 뮤직비디오 주간 차트 2위를 기록한데 이어 이번 주에는 실시간 차트 1,2위를 다투며 기염을 토하고 있다.

‘Skinny Baby’는 비스트와 에이핑크가 의기 투합해 내놓은 신곡으로 자신만의 차별화된 개성을 추구하는 10대의 감성을 담은 감각적인 곡이다.

일렉트릭 팝 느낌을 살린 경쾌한 사운드와 다양하고 자유분방한 멜로디가 어울려 비스트의 파워풀함과 에이핑크의 발랄하고 상큼한 느낌을 잘 표현했다.

특히 ‘Skinny Baby’의 뮤직비디오는 멤버들의 개성을 잘 살린 패션쇼 런웨이 워킹으로 눈길을 끈다. 블랙 앤 화이트 의상을 입고 워킹하며 남성미를 물씬 풍기는 비스트는 패션 모델 포스를 뽐내고, 평소 사랑스럽고 소녀같은 모습의 에이핑크는 트랜디하고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발산한다.

런웨이의 하이라이트인 커플 댄스에서는 비스트가 재킷을 쓰다듬는 춤을 선보이며 신사다운 면모를 자랑하고, 에이핑크는 여성스럽고 앙증맞은 웨이브 댄스를 선보이며 매력적인 조합을 연출한다.

뮤직비디오를 감상한 팬들은 “뮤직비디오가 독특하고 중독성 있다”, “새해의 대세는 비스트와 에이핑크일 듯”, “의외의 조합인데 신선하고 잘 어울린다”며 열광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제공: 스쿨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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