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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인 생식개발녀 "생식만으로 60kg대에서 50kg대로"

2012-01-03 22: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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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민 기자] 가공식품은 절대 먹지 않고 오직 생식만 섭취하는 생식개발녀가 화성인에 출연했다.

1월2일 방송된 tvN '화성인 X-파일'에서는 오직 생식으로만 요리하는 생식개발녀 전주리 씨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전 씨는 불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요리한 생식 음식을 통해 몸무게를 총 10kg가량 감량했으며 10년 동안 앓으며 고생해 왔던 피부병도 완치됐음을 밝혀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에 제작진은 생식개발녀의 식단을 알아보기 위해 그를 밀착 취재했다. 일상 속 전 씨는 아침 식사로 신선한 채소즙을 마셨다. 채소즙의 재료는 시금치, 당근, 생강이었다. 이에 대해 전 씨는 생식개발녀는 "새벽 4시부터 오후 12시까지는 몸이 해독을 하는 시간이라서 소화에 에너지를 뺏기지 않기 위해 최소한 1L~1.5L를 마신다"고 전문가처럼 설명했다.

이어 전 씨는 "원래 아침은 가볍게 먹고 저녁에 무거운 식사를 하는 것이 생식의 기본이다"라며 "생식이지만 충분히 많이, 배부르게 먹는다"고 밝혔다.

이어 아침 식사를 마친 전 씨는 "도시락을 싸서 나가지 않으면 아무거나 먹는 '재앙'이 온다"며 점심식사로 야채 샐러드와 곡물을 뭉쳐 만든 쿠키를 만들었다.

한편 생식개발녀 전 씨는 채소와 곡물로 만든 피자와 애호박 면발로 만든 스파게티 등 자신이 직접 개발한 다양하면서도 신선한 생식요리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출처: tvN '화성인 x-파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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