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하늘 기자] 배우 송지효가 샤이니 민호에게 나이로 굴욕을 당했다.
1월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은 산수 레이스 특집으로 진행돼 한류스타 아이돌 5명이 미션 수행에 함께 했다.
민호의 나이는 21살, 최시원은 25살. 이에 시원은 송지효의 나이를 물었고 송지효는 "민호와 10살 차이가 난다"고 깜짝 고백했다. 그러자 민호는 "20대가 아니냐?"며 놀라 되물었고 송지효는 민망한 듯 "30대 초반이다"라고 답했다. 다행히 시원이 "누나 제 나이로 절대 안 보인다"고 위로의 말을 전해 분위기 수습에 성공했다.
한편 이날 최종 우승은 설리, 개리, 하하팀에게 돌아갔다. (사진출처: SBS '런닝맨'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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