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가을 기자] 요즘 패션에 관심 있는 남성들은 여성 못지않게 세심한 스타일링으로 멋을 내고 있다. 이들은 피부 관리에서부터 바디, 헤어, 액세서리 등 여성들도 놓치기 쉬운 눈썹 정리까지 챙기기 바쁘다.
이렇게 패션과 미용에 투자하는 남성들을 그루밍족이라고 한다. 학자들의 분석을 따르면 그루밍족은 여성의 사회적 지위가 높아짐으로써 상대적으로 남성들의 사회적 영향력 감소로 말미암아 인해 생겨났다고 한다.
하지만 세대가 다른 남성이 같은 아이템을 똑같이 스타일링 하면 자칫 나이가 들어 보이거나 어리숙하게 보일 수 있다. 그래서 연령대별 스타일링법을 정리해보았다.
상큼한 10~20대, 입고 싶은 대로 마음껏 입기!

이제 갓 수능을 마치고 스무살을 앞둔 있는 10대 고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군대를 간 사람을 제외하고 남자들의 복장이 제일 자유로운 시기다.
특히 20대 초반 군대에 가기 전에 입고 싶은 패션 아이템, 헤어 스타일을 해도 귀엽게 보일 수 있으며 다양한 스타일의 청바지 패션을 즐겨 입을 수 있다. 하지만 자유분방한 캐주얼룩을 입을 때도 매치하는 아이템의 성격이 조화를 이루는 것을 선택해야 좋다.
독특한 체형을 가지고 있어 스트레이트, 스키니 팬츠 입기가 부담스럽다면 무릎 라인부터 통이 조금 넓어지는 부츠컷 스타일의 팬츠를 추천한다. 적당한 넓이의 팬츠는 키 작은 남자가 입었을 때 다리가 길어 보일 수 있으며 20대에 자유롭게 입을 수 있는 실루엣의 팬츠이다.
20~30대, 진정한 남자로 거듭날 준비를 하자!

빠르면 20대 후반부터 사회인이 되는 사람들은 조금은 형식적인 복장에 얽매이기 시작한다. 패션 회사나 크리에이티브한 사고를 요하는 직장을 제외하고는 포멀한 웨어를 챙겨 입기 때문에 평소에 입을 옷을 구매하는 스타일도 한 층 차분해진다.
특히 겨울 아우터는 수트와 잘 어울릴 수 있는 솔리드 컬러의 롱 코트를 많이 입는다. 네이비 컬러의 롱 코트는 그레이 컬러의 이너웨어와 팬츠를 매치해 모던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또한 단조로운 솔리드 컬러 코트에 체크 패턴의 머플러를 걸치면 스타일에 포인트가 된다.
보통 수트의 컬러가 톤인톤 매치를 사용하기 때문에 어떠한 아우터를 걸쳐도 스타일링에 실패할 확률은 낮다.
체형과 감성에 맞는 제품을 입어라!

요즘은 복장 규율이 자유로워져서 남성들의 패션이 너무 다양해졌다. 그래서 디자이너들이 제시하는 많은 스타일 수 중 자신의 감성과 체형에 꼭 맞는 것을 찾기 어렵다.
하지만 평소에 즐겨 입는 스타일과 주변 사람들이 칭찬하는 아이템을 체크해두고 구매계획에 있는 아이템을 하나씩 매치해본다면 금방 본인에게 어울리는 스타일을 찾을 수 있다.
그 중 겨울 아우터는 스타일 수가 다른것 보다 제한적이기 때문에 가까운 옷 가게에가서 직접 입어보고 자신의 외모가 돋보일 수 있는 스타일을 찾는 것을 권한다. (사진출처: 호빗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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