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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여자 4호 몰표 ‘남자 마음 사로잡은 매력, 따로있다’ 무엇?

2011-12-23 17: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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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선 기자] 짝 여자 4호가 몰표를 받으며 ‘짝’에서 의자녀로 등극했다.

12월21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30대 특집으로 꾸며졌다. 특히 ‘짝’ 여자 4호는 볼륨감 있는 몸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자 4호가 외투를 벗자 남자들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 남자 출연자들은 “몸매가 아주 그냥”,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몸매나 이런 게 상당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여자 5호는 “가슴과 엉덩이가 빵빵해야 한다는 걸 새삼 느꼈어요”라고 말하기도.

하지만 남자들이 여자 4호에게 몰표를 준 이유는 비단 이 뿐만이 아니었다. 여자4호는 아침 일찍 일어나 아침을 준비했다. 토스트를 가지고 간 곳은 남자들의 방. 그는 “맛은 이상하지만”이라는 말을 남기며 남자들에게 수줍게 아침을 건넸다.

당시를 회상하며 남자 5호는 “여자 4호가 토스트 같은 것을 딱 해서 남자분들 드시라고 갖고 와서 주셨다. 그런 분을 어찌 어떤 남자가 싫다고 하겠어요?”라는 말을 남겼다. 그녀가 특별한 첫 번째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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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4호의 나이는 1979년생, 33세. 그는 “초등학교 방과 후 강사로 강단에 서고 있다”며 “저녁에는 댄스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남자친구에게 바라는 것은 “명품이나 보통 여자들이 좋아할 만한 그런 거 말고 운동이든지 뭔가 함께 할 수 있는 걸 굉장히 좋아한다”고 말했다.

남자들이 보는 여자4호의 매력은 이어진다. 남자 3호는 “정말 예쁘다. 자기 자신에 대해서 표현할 줄 아는 분이다. 시원시원하고 조리있게 말을 잘 하는 분을 좋아하는데 제격이다”라고 추켜세웠다.

남자 4호도 “자기관리가 철저하신 분 같다”라고 말했고 남자5호는 “다재다능해서 자기가 또 하고 싶은 것을 충분히 할 것 같다”고 언급했다. 남자 6호는 “강의를 한다던데 누군가를 가르칠 수 있다는 건 그 만큼 노력을 많이 해야 한다는 것이기 때문에 그 점을 높이 산다”고 극찬했다.

남자, 여자들의 나이는 30대. 방송 말미에서 남자 5호, 남자 1호는 “우리가 20대 였다면 다른 여자들에게 몰렸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여자 4호는 정말 괜찮다. 남자분들이 이제 그걸 하나 둘씩 보기 시작한거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시청자들은 “대박이다. 짝 여자 4호가 몰표 받을거라고 예상했지만 이 정도 일 줄은”, “우와~ 짝 여자 4호가 몰표로 휩쓸었네? 남자들이 보는 눈이 있는거지”, “센스있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이 최고다”라며 환호했다. (사진출처: SBS ‘짝’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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