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은지 임신 사실 공개, 벌써 두 아이의 엄마? '대학생 같아'

[문하늘 기자] 가수 양은지가 임신 사실을 알려 화제다.

12월20일 양은지는 자신의 미니홈피에 "27주차 임산부", "결혼 2년차 부부"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 몇 장을 올렸다.

사진 속 양은지는 남편인 축구선수 이호와 머리를 맞댄 채 활짝 웃고 있다. 양은지는 2010년 11월 득녀했다. 이번은 두 번째 임신이지만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이호 선수와 양은지의 얼굴은 대학생 부부라고 해도 믿길 정도로 앳된 모습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는 것.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두 분 임신 축하드려요", "지율이 아빠는 더 젊어지신 것 같네요", "어딜 봐서 아기 엄마라는 거야?"라며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2009년 12월 이호와 양은지는 결혼식을 올렸으며 2010년 11월 첫째딸 지율 양을 얻었다. (사진출처: 양은지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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