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보민 기자 / 사진 이현무 기자]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하루하루 행복하다는 박재정. 일본에서는 팬 미팅을 통해 직접적으로 감사를 표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반면에 국내에서는 오히려 간접적으로 소통이 이루어져 안타까운 마음이라고 전했다. 그래서 본인이 할 수 있는 최선으로 인터넷 카페를 통해 틈틈이 팬들과의 소통을 위해 노력한다는 그의 눈빛에선 팬들에 대한 사랑이 묻어났다.
보다 일본에서의 팬이 많은 그에게 일본 팬의 특징이 있는지 물어봤다. “일본 팬분들은 굉장히 적극적이세요. 그리고 저의 단점보다는 장점을 더 부각시켜주고 저를 더 빛나게 해주시는 것 같아요. 제가 일본어 악플을 못 봐서 그럴 수도 있겠지만요(웃음)”

같이 촬영해 보고 싶은 배우로는 여자 배우보다는 남자배우와 작업해 보고 싶다는 박재정. “뭐 남자를 좋아한다는 얘기는 아니고요.(웃음)” 같이 촬영하고 싶은 배우로 일본의 ‘오다기리 조’, 헐리우드의 ‘조니뎁’을 꼽았다. 그들은 연기의 폭이 다양한 배우로서 같이 작업한다면 많이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다고.
“저는 ‘오다기리 조’를 닮고 싶은데요. 최근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지만 그의 연기관이나 영역이 확실한 배우거든요. 캐릭터가 확실하죠. 특히 작품을 선택하는 부분에 있어서도 예술과 상업적인 부분을 잘 아우를 수 있는 굉장한 배우라고 생각합니다. 진폭의 범위가 넓은 배우라는 점에서 많이 배우고 싶어요”
대중들에게 가장 사랑을 받았던 역할로는 수치를 빼놓을 수 없다며 시청률 45% 가까이 기록하며 관심을 받은 ‘너는 내 운명’을 꼽았다. 그리고 매니아 층이 형성된 것은 ‘우리 결혼 했어요’로 남성 팬들의 지지를 많이 받았고 본인이 가장 좋아했던 역할로는 ‘정약용’이라고.
함께 촬영을 하며 가장 호흡이 잘 맞았던 여배우를 묻는 질문에 “이거 대답을 잘해야겠는데요? 잘못하면 항의전화들이 올 테니까요.(웃음) 특별한 문제없이 모두와 잘 지냈던 것 같습니다. 워낙 다들 매력적이고 재능이 있어서 모든 작업을 수월하게 했죠”라고 답했다.

“광고부터 시작해서 7년 정도 되어 가는데요. 많은 일이 있었죠. 그런데 저는 나쁜 일들은 금방 잊으려는 성격이라 지나간 일에 대해 반성은 하되 후회는 안하려고 노력합니다. 대신 좋은 일은 기억을 많이 하려고 하죠. 가장 기억에 남고 힘이 되는 일은 팬들과 팬 미팅을 할 때입니다. 가족들이 내 삶의 버팀목인 것처럼 팬들의 사랑을 받고 팬들과 좋은 시간을 보낼 때가 제가 배우로 살아가는 힘의 원천인 것 같아요”
2시간 예정이었던 팬 미팅이 4시간이 넘게 진행됐던 적이 있다며 미소 짓는 박재정. “정말 시간가는 줄 모르고 즐겁게 시간을 보냈던 것 같습니다. 내년 2월에도 팬 미팅이 잡혀 있는데요. 일본 후쿠오카에서 만나기로 한 그 날이 굉장히 기대가 됩니다. 제가 팬에게 많은 것을 드리고 싶어서 준비하고 가면 오히려 제가 더 많이 충전해서 오는 것 같아요.(웃음) 그래서 정말 감사하고 오는 2월 행사 때도 모두 즐거운 시간 보냈으면 하는 소망입니다”라는 그의 모습에서 기대감과 행복감이 느껴졌다.
“대중들에게 메시지를 전달 할 수 있는 파급력 있는 배우가 되고 싶어요. 너무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서 놓치게 되는 부분이 발생되기 마련이죠. 제가 느리게 간다는 의미보다는 지나치는 부분들을 안고 갈 수 있는 박재정으로 기억되고 싶습니다”고 말한다.
앞으로 배우로서 순수함을 잃지 않는 연기 잘하는 배우로 인정을 받고 싶다는 박재정. 그의 연기에선 어떤 파급력이 전해질지 앞으로 그가 선택 할 작품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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