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어떤 명차라도 휠얼라인먼트 정비비용이 3만원?

2011-12-20 16:47:14

[김성률 기자] 최근 자동차 업계에서는 너나 할 것 없이 연비 향상을 위해 모든 기술력을 동원하고 있다. 차를 유지하는데 연료비는 가장 큰 지출이 따르기 때문에 소비자는 연비효율이 좋은 차를 선호하는 것이 당연하다.

올해 우리나라에서 판매된 수입차는 60만대를 돌파 할 것으로 보인다. 단지 연비가 좋다는 이유로 수입차의 오너가 되었다면 수입차의 유지, 수리 비용은 생각 보다 만만치 않다는 것은 몸소 느끼게 된다. 기본적인 엔진오일교환 비용이 국산차의 많게는 10배 적게는 5~6배 정도 비용이 더 든다.

수입차의 오너들이 놀라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수입차가 늘어나면서 수입차정비업체도 같이 늘어났다. 수입차를 저렴하게 현명하게 수리하기 위해서는 정보력이 필요하다. 각 업체마다 가격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이다.

조아모터스(대표 김찬홍)는 람보르기니, 페라리, 마세라티, 포르쉐, 벤틀리, BMW, 벤츠, 아우디, 재규어, 폭스바겐, 인피니티 등 수입차의 모든 튜닝과 수리를 전문적으로 하는 정비업체로 알려져 있다. 직원들은 수입차수리만 20년 넘게 해온 베테랑 들로 구성되어 있어 어떤 회사의 수입차도 수리가 가능하다.

김 대표는 “최근 언론에 보도된 바와 같이 수입차가 국산차량에 비해 수리비용과 유지비용이 5배 이상 높은 것은 부품수입 단가가 높기 때문에 어쩔 수 없습니다. 그러나 저희 회사에서는 공임부분은 국산차와 차이 없이 가격을 책정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한다.

즉 수입차 정비에 있어 전 차종 휠얼라이먼트 가격을 3만원에 최신장비(존빈)로 정비받을 수 있다. 수입차 오너들을 위해 저렴하게 공급하고 있다는 것.

경차와 같은 가격에 휠얼라이먼트를 할 수 있으니 수입차오너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다. 뿐만 아니라 엔진오일 및 기타 경정비 또한 파격적인 할인에 들어가 정식센터를 이용하는 것보다 많은 수리비용을 줄 일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김 대표의 말에 의하면 “최근에는 예전과는 달리 부품수입업체도 많아져 대부분의 부품은 수급이 가능합니다. 어떤 부품이던 1시간 안에 대부분 구매 할 수 있습니다한. 국산차 부품수급처럼 원활 하지는 않지만 부품이 없어 수리를 못하는 경우는 찾아보기 힘듭니다”라고 설명한다.

국산차도 마찬가지지만 수입차는 각 차량 회사의 차량진단기가 없으면 수리가 불가능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때문에 수입차의 수리를 원할 때에는 반드시 차량 진단기 보유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조아모터스 문의전화 02-529-3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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