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엘리베이터 추락 사고, 수리공 한 명 추락사

2011-12-18 16:4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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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하늘 기자] 엘리베이터 추락 사고로 수리공 한 명이 사망했다.

12월18일 YTN은 "18일 오후 2시50분께 서울 도화동에 위치한 고층 빌딩에서 엘리베이터 수리업체 직원 김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김 씨는 오전 4시30분께 엘리베이터 고장 신고를 받고 빌딩으로 출발했으나 10시간이 지나도 돌아오지 않자 이를 이상하게 생각해 빌딩으로 출동한 동료 직원에 의해 발견됐다.

발견 당시 김 씨는 빌딩 3층과 4층 사이 엘리베이터에 끼어있었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서 측은 "고장 난 엘리베이터를 점검하던 중 갑자기 추락해 변을 당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사진출처: YTN 뉴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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