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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비' 서인국, 70년대 다방가수 완벽변신 '더벅머리+뿔테안경'

2011-12-19 19: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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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민 기자 / 사진 이현무 기자] 드라마 '사랑비'에 캐스팅 된 가수 서인국이 70년대 복고패션으로 등장해 화제에 올랐다.

12월13일 대구 어린이회관 꾀꼬리극장에서는 드라마 '사랑비' 현장공개가 진행됐다. 이날 '사랑비' 출연 배우들은 극중 배경인 1970년대를 연상케하는 복고의상과 헤어스타일로 등장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극중 음악다방의 인기가수 겸 한국대학교 최고의 빈대로 손꼽히는 법대생 김창모 역을 맡은 서인국은 더벅머리와 뿔테안경에 체크무늬 셔츠를 매치해 1970년대 분위기를 물씬 풍기며 첫 연기도전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서인국의 복고 패션을 본 네티즌들은 "제대로 촌스럽다", "캐릭터 완벽 재현", "은근히 어울려요", "연기 기대돼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70년대와 2010년대를 오가며 순수한 러브스토리를 펼칠 ‘사랑비’는 ‘가을동화’ ‘봄의 왈츠’ ‘여름향기’ ‘겨울연가’를 연출한 윤석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으 서인국 이외에도 장근석 윤아 김시후 황보라 등이 출연한다. 2012년 방영 예정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 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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