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문선 기자]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브레인 이강훈 F/W 콜렉션’이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공개됐다.
KBS 월화드라마 ‘브레인’에서 신하균은 신경외과 전임의 이강훈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무엇보다 신하균은 스마트한 전문직을 갖고 있는 의사 역할에 맞게 깔끔하면서도 댄디한 스타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브레인’에서 이강훈 콜렉션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날씨가 쌀쌀해지자 신하균은 단색 목폴라로 목을 따뜻하게 감싸고 와이셔츠 위로 니트를 덧입었다.

또한 그는 피트한 스타일로 코디를 해 단정하고도 깔끔한 분위기를 살리는데 힘쓰고 있다. 일에 있어서만큼은 똑 부러지는 그의 성격이 단정한 옷매무새를 통해서도 고스란히 드러나고 있는 셈이다.
실제로 신하균은 오랫동안 함께 일해 온 스타일리스트와 이강훈 콜렉션에 관해 논의를 많이 하는 편이라고. 신하균의 스타일을 담당하고 있는 관계자는 “의상을 선정하기 전에 항상 대본의 상황과 감정을 고려해서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의상을 고르는 편”이라고 언급했다.
이에 ‘브레인’ 시청자들은 “코디 누구야? ‘브레인’에서 이강훈 콜렉션 완전 마음에 들어. 멋져 오빠”, “내가 ‘브레인’을 보는 이유다. 이강훈 콜렉션 유행 예감”, “이번 2011 F/W는 신하균이 이미 휩쓸었어”라며 환호했다.
한편 ‘브레인’은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55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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