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경자 기자] 심은하의 남편이자 전 자유선진당 대변인 지상욱이 원치 않는 유명세에 시달렸던 이야기를 털어놨다.
지상욱은 13일 오전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에 출연해 유명 배우 심은하의 남편이 아닌 한 여자의 남편 두딸의 아빠로 평범한 생활을 하고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아내 '심은하의 남편'이란 타이틀은 숨길 수가 없기에 가족들은 원치않은 유명세를 시달리기도 했다.
이어 "사람들이 아이들 얼굴을 보려고 잡아채시더라. 또 애들 얼굴 만지고 엄마 아빠 이름 대면서 '너 누구 닮았구나'라고 한다"며 "감사한데 조금 애들은 오해를 할 수가 있다"라고 에피소드를 전했다.
지상욱은 "큰 애가 얼굴이좀 작은 편인데 어느분이 큰 애를 보고 '너 얼굴이 작다'라고 했다. 하지만 큰애는 아직 그 소리가 좋은 말인지 모르고 자기사 비정상적인 것으로 생각한다. 그게 않좋다"며 "앞으로는 '너 얼굴이 참 예쁘구나'라고 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지상욱은 아내 심은하와 가까워진 계기와 첫 눈에 반했던 러브스토리를 밝히기도 했다. (사진출처: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 캡처)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 제보 star@bntnews.co.kr
▶ 야상점퍼 대참사, 예상밖의 포근함? 얼굴실종 '송충이로 변신'
▶ '나는 살아 있다' 국내 최초 '좀비 드라마' 평가+시청률 '아쉬워'
▶ 현아 '찢현아' 등극 '감수성'서 차파오 찢어 현승 구해…섹시개그 선사
▶ 양준혁 소개팅녀 화제, 알고보니 '슈스케3' 미모의 통역사 박혜림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