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소울다이브, 임재범과 다시 한 번 조우 “알아서 잘하는 후배들” 극찬

2011-12-12 14:4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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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진 기자] 힙합그룹 소울다이브와 임재범이 다시 한 번 만났다.

12월8일 발매된 임재범의 리메이크 앨범 ‘풀이(free…)’의 ‘슈퍼스티션(Superstition)’에 소울다이브가 참여, 음악팬들의 기대를 한껏 모으고 있다.

앞서 5월 임재범이 피처링에 참여한 곡 ‘주먹이 운다’를 발표하고 이소라와 함께 MBC ‘나는 가수다’에서 첫 무대를 선보인 소울다이브는 임재범의 전국 투어 콘서트 전회 게스트뿐만 아니라 멤버 넋업샨은 최근 임재범과 MBC ‘바람에 실려’에 함께 출연하며 특별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소울다이브는 임재범과 같은 회사 식구도, 같은 장르를 하는 선후배 사이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의 음악을 좋아해주는 선배 임재범에 대한 의리와 후배에 대한 애정에 보답하기 위해 12월 발매 예정이었던 본인들의 곡 작업을 1월로 미루며 편곡과 녹음, 믹싱 작업까지 직접 뛰어다니는 열의를 보였다.

이에 임재범은 “소울다이브의 음악을 거의 다 들어봤지만 모두 좋았다”며 “알아서 잘하는 후배들이라 따로 말할 것이 없다”고 극찬해 서로간의 훈훈함을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소울다이브는 2012년 1월초 자신들의 새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룬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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