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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 방탄노트북 '터프북 CF-31', 국내 산업용 노트북 내구성 테스트 통과

2011-12-08 15: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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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경 기자] 혹독한 추위, 갑작스런 눈보라와 폭우 속에서도 사용 가능한 파나소닉 터프북이 국내 산업용 노트북 내구성 테스트를 통과했다.

12월8일 파나소닉코리아(대표 노운하, panasonic.kr)에 따르면 산업용 노트북인 '터프북 CF-31'이 산업용 노트북 장비시험에서 모든 테스트를 통과하며 우수한 성능을 입증 받았다.

산업용 노트북 장비 테스트는 노트북을 우천 중에도 사용이 가능한지, 작동시킨 상태에서 던졌을 때도 계속 작동 가능한지 등 다양한 상황에서 노트북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지를 평가한다. 이 평가에서 파나소닉 터프북은 여러 가지 상황에서도 끊임없이 작동되며 우수한 성능을 입증받았다.

파나소닉코리아 시스템 솔루션 사업팀 이윤석 팀장은 "현장 작업에서 PC를 사용해야 할 경우 날씨를 비롯해 여러 돌발 상황에 따라 작업이 어려워지거나 PC파손에 따른 데이터 손상으로 경제적 피해를 감수해야 한다는 불안감이 상존할 수밖에 없지만 파나소닉 터프북은 이러한 불안감을 완전히 해소해주는 산업용 노트북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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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 '터프북 CF-31' 2세대는 본체의 주요 부분을 마그네슘 합금으로 처리했으며, 테두리는 강화플라스틱으로 디자인해 1.2m 높이에서 콘크리트 바닥에 떨어져도 충격을 흡수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주요 접합부분에 특수 실리콘으로 코팅하여 미세한 먼지나 모래가 노트북 안에 들어가는 것을 원천 봉쇄했고, 시간당 210mm 강수량에도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다.

강수량 테스트 IP65, 온도테스트는 -40~160도, 1m20cm 26 회 자유낙하 등 각종 내구성 테스트(미 국방성 기준 MIL-810G)를 통과해 한층 강력해진 내구성을 인증 받았다.

화면 밝기는 1100nit로 일반 노트북(200~300nit)보다 많게는 5배 이상 밝아 한낮에 야외에서도 선명한 화면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내부는 i5 -2520M 2.5Ghz CPU 2G SDRAM, 320G HDD를 탑재하여 PC의 작업 성능도 높였다. 한번 충전한 표준 배터리로 최대 11시간 동안 연속 사용이 가능하며, 독립적으로 오픈이 가능한 포트 캡과 제품 자체에 달려 있는 손잡이로 인해 더욱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무게는 약 3.72㎏.

한편 미 국방시험(MIL-STD-810G) 내구성 규격을 통과해 우수한 성능을 입증 받은 파나소닉 터프북은 전세계 산업용 노트북 시장의 7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사진제공: 파나소닉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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