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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편 JTBC 사극 ‘인수대비’ 시청률, 어땠나? 1%대 순조로운 출발

2011-12-04 10: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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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진 기자] 드라마 ‘인수대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2월3일 방송된 JTBC 주말드라마 ‘인수대비’가 첫 방송과 함께 인터넷 검색 순위 1위를 차지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실감케했다.

‘인수대비’는 JTBC의 개국작이자 종편 최초의 사극이며, ‘왕과비’ ‘명성왕후’를 집필한 사극의 대가 장하연 작가가 집필한 작품으로 시청률 흥행불패 채시라의 출연으로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아왔다.

이날 첫 방송에는 문종으로 선우재덕이, 세종으로 전무송이 깜짝 등장했으며 수양의 춤추는 모습을 궁궐 연화에서 본 인수가 수양의 며느리가 되겠다는 마음을 드러내며 남편이 될 도원군을 먼저 보겠다고 떼를 쓰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또한 송이는 돈이 없어 아버지 장례도 치르지 못하는 딱한 사정을 아는 이웃 최상궁의 도움으로 무사히 장례를 치루고 그를 따라 생각시로 궁에 입궐, 반드시 임금이 소실이 되어 아버지 묘에 비석이라도 세우겠다는 다짐을 한다.

이에 훗날 고부로 만날 인수와 송이의 파란만장한 앞날이 예고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모았으며 전국 평균 시청률 1.183%(시청률 조사 기관 AGB닐슨 기준)을 기록했다.

한편 JTBC 드라마 ‘인수대비’는 매주 주말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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