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경자 기자] '부산 국제영화제'에서 파격적인 드레스를 선보인 배우 오인혜가 영화 '붉은바캉스 검은웨딩'을 통해 또다시 과감히 노출연기에 도전했다.
29일 서울 종로구 대한극장에서는 영화 '붉은 바캉스, 검은 웨딩'(감독 박철수 김태식)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 참석한 오인혜는 극 중 과감한 전라 연기에 대해 "노출 두려웠지만 작품 위해 과감히 선택했다"며 "노출연기에만 주목되고 있는데 영화 전체적인 내용의 일부분입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오인혜는 과감한 베드신을 촬영한 것에 대해 "처음 시니라오를 받았을 때 아직 신인인데 이런 노출 연기를 해도되나 고민한 것은 사실"이라며 "노출과 베드신이 많아 고민을 한 것은 사실이지만 박철수 감독님 작품이라는 것만 믿고 벗었다"고 전했다.

한편 영화 '붉은 바캉스, 검은 웨딩'은 불륜관계 커플, 사제관계 커플이 욕망의 끝을 확인하기 위해 서로의 몸을 경험하는 과정을 그린 옴니버스 드라마다 12월8일 개봉. (사진출처: bntDB / 영화 '붉은 바캉스, 검은 웨딩'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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