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맛있는 커피, 그 이유는 꼭 있다

2011-11-25 16:2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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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지 기자] 찬바람이 불어오는 요즘, 따뜻한 커피 한잔에 몸을 녹이는 이들이 많다.

캔커피, 믹스 커피 그리고 커피숍에서 판매하는 커피 등 커피의 종류와 맛은 다양하다. 커피 전문점마다 커피의 맛 역시 천차만별이다. 아메리카노를 마시면 그 커피숍의 커피 맛을 더욱 잘 느낄 수 있다.

일반적으로 커피 전문점에서는 싱글샷을 기준으로 커피를 판매한다. 하지만 할리스 커피는 싱글샷이 아닌 더블샷으로 부드럽고 깊고 진한 맛의 커피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맛있는 커피를 완성시키는 더블샷의 비밀과 진한 핫초코의 달콤한 맛을 완성하는 할리스 커피만의 남다른 비법도 함께 알아보도록 하자.

맛있는 커피를 완성시킨 더블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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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스 커피의 커피는 부드러우면서 깊고 진한 맛이 특징이다. 그 비결은 바로 원두 본연의 맛을 살리는 로스팅 방식과 더블샷에 있다.

할리스 커피는 커피가 탄화될 정도로 강하게 볶아 쓴 맛이 강한 커피가 아닌 커피가 타지 않을 정도로 볶아 신맛과 쓴맛은 줄여 원두 본연의 풍부한 향과 맛을 살렸다.

또한 모든 커피 음료에 에스프레소 더블 샷을 사용, 커피의 깊고 진한 맛을 살리기위해 힘썼다. 일반 커피 전문점들은 강하게 볶은 원두의 ‘싱글샷’으로 커피의 맛을 내지만 할리스 커피는 ‘더블샷’을 사용해 부드러우면서도 깊고 진한 커피 본연의 맛을 느끼도록 한 것.

이러한 할리스 커피의 커피 맛은 젊은 20~30대 커피마니아 층을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고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달콤한 핫초코를 진하게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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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추운 날씨에 생각나는 핫초코는 어린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함께 즐기는 국민 음료이다. 일반적으로 집에서 타먹는 믹스 제품의 핫초코와 커피 전문점에서 판매하는 핫초코의 맛에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한다.

가격 차이를 미루어 보았을 때 집에서 마시는 핫초코를 더욱 선호하는 이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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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할리스 커피는 카카오 함량이 10~35% 수준에 파우더 또는 소스 타입의 일반 핫초코가 아닌 초콜릿의 본고장인 벨기에 방식 그대로 벨지안 다크 초콜릿을 우유에 직접 녹여 핫초코를 만든다.

이에 초콜릿 본연의 깊은 풍미와 부드러움은 물론 55% 함량의 카카오가 깊고 진한 향을 만들어 10~20대는 물론 아이와 동행하는 부모들에게도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할리스 커피는 2011년 7월 1300톤 규묘의 자체 로스팅 센터를 확장 이전하며 맞춤형 로스팅 생산 시스템인 ‘NSP(Non- Stop Processing facility) 시스템’을 구축했다.

다양한 소비자의 입맛에 맞춘 심도있는 커피 메뉴 개발을 위해 커전 전문감별사를 갖추고 연구 개발 시설도 추가 확충하며 커피의 맛과 품질 향상과 유지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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