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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나름가수다' 평가단 모집 1만명 돌파~ '나름 청중평가단이다'

2011-11-22 22:3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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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자 기자] '무한도전'이 이번에는 '나는 가수다'를 패러디, '나름 가수다'로 서바이벌 대결을 펼친다.

MBC '무한도전'은 22일 홈페이지를 통해 '나름 가수다' 청중평가단 모집 공고를 냈다. 이는 MBC '우리들의 일밤 -나는 가수다'에서 국내 최고의 가창력을 가진 7명의 가수들이 매주 경연을 펼치는 서바이벌 오디션프로그램을 패러디한 것으로 현재 만여명이 넘는 시청자들이 앞다투어 '평가단' 신청을 하고있다.

'무한도전'의 '나름 가수다' 청중평가단 모집 공고에는 '무한도전 가요제 세 번이면 나름 가수다?!'라며 ''우물 안 가수' 7명이 '나름 가수다'경연에 도전합니다!'라는 깨알같은 멘트가 웃음을 자아낸다.

그동안 '무한도전' 멤버들은 2년마다 한번씩 2007년 강변북로 가요제를 시작으로 2009년 올림픽대로 듀엣가요제, 2011년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를 열며 일반 '가요제' 못지 않은 인기를 얻어왔다. 이에 '나는 가수다'에 도전하며 '무한도전' 팬들의 기대를 자아내고 있다.

'무한도전-나름 가수다' 청중평가단 모집 공고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이거 신청해야겠다", " 나도 청중평가단으로 뽑아 주세요. 가고 싶다. 난 정말 냉정하게 평가해 줄 수 있는데", "무도가 나름 가수라면 나는 나름 청중평가단이다"이라며 환호하고 있다.

한편 '무한도전' 멤버인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하하 길은 오는 12월15일 경기도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나름 가수다' 특집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사진출처: 무한도전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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