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주지훈, 뮤지컬 '닥터지바고'로 컴백, 21일 제대후 연습 돌입

2011-11-17 16:4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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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민 기자] 제대를 앞둔 배우 주지훈이 뮤지컬 '닥터지바고'를 제대 후 첫 복귀작으로 선택했다.

뮤지컬 관계자는 본지 bnt뉴스에 "2012년 1월 샤롯데씨어터 공연 예정인 뮤지컬 '닥터지바고'에 주지훈이 더블캐스팅 된 상태"라며 "이 작품은 세계적인 크리에이터들과 주지훈 외에도 한국 최고의 배우들이 함께하게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뮤지컬 '닥터 지바고'는 보리스 파스테르나크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이번 국내 초연은 약 250억 원이 넘는 제작비를 동원해 오디뮤지컬컴퍼니의 신춘수 프로듀서, 미국의 아니타 왁스만(Anita Waxman), 호주의 존 프로스트 (John Frost)의 제네럴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해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탄생된다.

이에 22일 진행될 '닥터 지바고'의 제작발표회에는 신춘수 프로듀서를 비롯해 주요 배역과 앙상블 역을 맡은 배우들이 참석해 질의응답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2010년 2월 특전사로 군입대한 주지훈은 11월21일 제대 예정이며 제대 직후 뮤지컬 연습에 돌입하게 된다. (사진출처: 키이스트)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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